유병력자 실손보험 단점은?

실손보험의 가입자수가 3천3백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국민 대부분이 가입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실손보험은 병을 앓고 있거나 약을 먹고 있으면 가입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유병력자를 위한 실손보험이 생겼는데요.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만성질환이 있어도 최근 2년 이내에 치료 이력(입원, 수술, 7일이상의 통원, 30일 이상 투약)이 없는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가입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병원에 갈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험료가 일반 실손보험보다 약 60~70% 가량 더 비싸다고 합니다.

유병력자 실손보험 보험료 비교

일반 실손보험과 유병력자 실손보험의 보험료를 비교해보면 50세 남성의 경우 일반 실손보험은 20340원이고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34230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50세 여성의 경우 일반 실손보험은 29400원이고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48920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보험료는 나이와 성별, 직업 등 위험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그동안 실손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분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일반 실손보험보다 보험료가 비싸고 자기부담금도 더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시 유의할점으로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골라야 하고 전문가를 통해서 보험의 방향성을 잡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